여전한 ‘애제자’ 사랑…포체티노는 한때 ‘천재’ 알리를 돕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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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애제자' 델레 알리(에버턴)를 돕고 싶어 한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포체티노와 함께 황금기를 보냈다.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은 여전히 알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체티노는 "나는 알리가 좋은 사람이고 그와 조금 이야기하고 싶다. 전화할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알리를 돕고 싶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한번 지켜봤으면 한다. 알리는 아직 어리고 확실히 그는 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여전한 믿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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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첼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애제자’ 델레 알리(에버턴)를 돕고 싶어 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새롭게 첼시에 부임했다. 선수 보강을 위해 바쁘게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그런 그는 과거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은 델리를 돕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포체티노와 함께 황금기를 보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해리 케인, 손흥민(이상 토트넘)과 함께 토트넘의 핵심이었다.
하지만 포체티노가 떠난 뒤 줄곧 하락세를 걸었다. 불성실한 태도까지 겹쳐 이미지도 나빠졌다. 한때 ‘천재’ 소리를 들었던 알리였기에 그 충격은 컸다. 에버턴으로 이적한 뒤 그리고 베식타시(튀르키예)로 임대를 떠나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알리가 새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4월 고관절 수술을 받고 재활까지 마무리한 알리는 소속팀 에버턴에서 새 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무엇보다 지난 6일 시작된 팀 훈련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스스로도 부활을 다짐한 셈이다.
그리고 포체티노 감독은 여전히 알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포체티노는 “나는 알리가 좋은 사람이고 그와 조금 이야기하고 싶다. 전화할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알리를 돕고 싶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한번 지켜봤으면 한다. 알리는 아직 어리고 확실히 그는 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여전한 믿음을 내비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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