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지는 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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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7회는 전국 가구 기준 10.6%의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 자리에 등극했다.
이미 구원과 천사랑의 마음은 서로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때아닌 라이벌의 등장이 이들의 직진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킹더랜드'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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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킹더랜드'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7회는 전국 가구 기준 10.6%의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 자리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된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사랑은 구원과 포옹했던 VIP 손님이 친한 동생임을 알게 됐고, 구원은 "여자친구도 아닌데 왜 안아주냐"고 질투하는 천사랑을 귀엽게 바라봐 천사랑의 심장을 두근케 했다.
이 가운데 열린 조난 사건 기자회견은 천사랑이 구원에게 믿음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구화란(김선영)의 지시대로 구원의 공을 가로채는 내용이 담긴 대본을 읽어내리던 천사랑은 자신을 바라보는 구원의 시선에 용기를 얻었고, 구화란이 지켜보는 앞에서 구원의 이름을 부르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 구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구화란의 계략에 천사랑이 이용당한 것이 못마땅했던 구원은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힘을 키워야 한다"는 노상식(안세하)의 말대로 본부장이라는 직책의 책임을 다하기로 결심했다. 또 구화란이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떠넘긴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의 호텔 투숙 계약 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면서 본부장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천사랑으로부터 웃는 법을 강의 받기도 했다. 스마일 퀸의 웃음 비법을 전수받은 구원은 천사랑을 보며 진심 어린 미소를 띤 채 "그래서 어때? 내 진심은 통하고 있어?"라는 다정한 멘트로 설렘을 유발했다. 그런 구원의 눈에 빠져든 천사랑의 입꼬리도 기분 좋은 호선을 그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했다.
한편 방송 말미엔 천사랑을 사이에 두고 사미르와 구원의 기싸움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이미 구원과 천사랑의 마음은 서로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때아닌 라이벌의 등장이 이들의 직진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킹더랜드'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킹더랜드']
킹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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