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스미스, 리브 골프 영국 대회 이틀 연속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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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리브(LIV) 골프 영국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스미스는 9일(한국시각) 영국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 골프 9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8언더파 63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던 스미스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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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리브(LIV) 골프 영국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스미스는 9일(한국시각) 영국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2023시즌 리브 골프 9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8언더파 63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던 스미스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공동 2위 마크 리슈먼(호주),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공),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이상 9언더파 133타)와는 3타차.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리브 골프로 이적한 스미스는 한 달 뒤 열린 리브 골프 시카고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약 10개월 만에 정상 도전 기회를 잡은 스미스는 리브 골프 무대 2승에 도전한다.
리슈먼과 우스트히즌, 피터스는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8언더파 134타로 그 뒤를 이었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케빈 나(미국) 등과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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