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8월3일 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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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오는 8월3일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맡고 있는 넥슨게임즈 MX스튜디오의 김용하 EPD(Executive PD·총괄 PD)와 박병림 PD, 임종규 디렉터는 8일 중국 유저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송에 출연해 출시 일정과 함께 인게임 콘텐츠, 출시 기념 혜택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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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넥슨게임즈의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오는 8월3일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맡고 있는 넥슨게임즈 MX스튜디오의 김용하 EPD(Executive PD·총괄 PD)와 박병림 PD, 임종규 디렉터는 8일 중국 유저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송에 출연해 출시 일정과 함께 인게임 콘텐츠, 출시 기념 혜택 등을 소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다음달 3일 중국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가 서비스를 담당한다.
블루 아카이브에 대한 관심은 큰 상황이다. 지난 6월 2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 기간 중 '빌리빌리', '탭탭'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전 예약자 수는 340만명이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출시 버전에서는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 비나와 대결하는 총력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본의 유명 걸그룹 클라리스가 참여한 새로운 주제가 '블루 캔버스'와 중국어 더빙 등 현지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굿즈 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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