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장수한우, 사과 등 3백만 달러 수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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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몽골에 장수한우와 사과 등 지역 특산품 3백만 달러, 40억 원가량을 수출하기로 현지 유통업체 등과 협약했습니다.
지난해 장수 한우에 이어 올해는 장수의 주력 품목인 사과와 김치, 토마토, 식혜, 김부각 등을 몽골에 수출하게 됐습니다.
장수군은 지역 특산품 유통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판로 확보에 협약하고,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판촉 활동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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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장수군은 몽골에 장수한우와 사과 등 지역 특산품 3백만 달러, 40억 원가량을 수출하기로 현지 유통업체 등과 협약했습니다.
지난해 장수 한우에 이어 올해는 장수의 주력 품목인 사과와 김치, 토마토, 식혜, 김부각 등을 몽골에 수출하게 됐습니다.
장수군은 지역 특산품 유통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판로 확보에 협약하고,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판촉 활동도 벌였습니다.
최훈식 군수는 "코로나19에 이어 내년부터 수출 물류비 지원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몽골을 비롯한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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