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43살에 결혼"→규현 "5년 안에 결혼"...릴레이 깜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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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은혁(본명 이혁재)과 규현(본명 조규현)이 깜짝 결혼 계획을 발표한다.
9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은혁과 은혁의 누나 이소라씨, 규현과 규현의 누나 조아라 씨의 일본 도쿄 투어 2일차가 그려진다.
은혁과 규현은 여행 중 만난 귀여운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은혁이 먼저 "43세쯤 결혼하고 싶어"라고 밝히자, 규현 역시 "나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라며 일과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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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본명 이혁재)과 규현(본명 조규현)이 깜짝 결혼 계획을 발표한다.
9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은혁과 은혁의 누나 이소라씨, 규현과 규현의 누나 조아라 씨의 일본 도쿄 투어 2일차가 그려진다. 은혁과 규현은 여행 중 만난 귀여운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아이가 예뻐 보이면 결혼할 때'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떠올리며 자신들의 결혼 계획을 공개한다. 은혁이 먼저 "43세쯤 결혼하고 싶어"라고 밝히자, 규현 역시 "나도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라며 일과 결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드러낸다.
아울러 규현은 "슈퍼주니어 첫 주니어는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겠다.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눈을 반짝이며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은혁은 "멤버 중 제일 먼저 2세를 갖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이를 낳으면 가장 먼저 '시원(최시원)이 삼촌한테 차 사달라고 해'라고 속삭여야지"라고 어마어마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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