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부 소나기 호우주의보...전국 곳곳엔 폭염주의보

백종훈 기자 2023. 7. 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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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부로 발령되는 기상 특보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경기도 일부에 강한 소나기가 예상돼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 곳곳엔 폭염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9일 기상청은 김포와 동두천, 포천, 가평, 고양,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경기도 예상 강수량은 최고 100mm입니다. 경북 서부내륙과 제주도에도 최고 8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경기 고양과 파주, 용인, 여주 등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도 내렸습니다. 비가 내린 후 기온이 오르면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또 강원도 홍천과 춘천, 충청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등에도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오후(15~18시) 사이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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