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7월 16일 인터마이애미 공식 합류..21일 첫 경기 출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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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새 둥지를 튼 리오넬 메시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 미국 마이애미 DRV PNK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구단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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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새 둥지를 튼 리오넬 메시가 7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7월 9일(이하 한국시간) "리오넬 메시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 미국 마이애미 DRV PNK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구단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행사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되지만 그라운드 위에서의 연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행사에서 메시와 함께 지난달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한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첫 선을 보일 것이 유력하다. 이미 미국 현지 아디다스 매장에서는 인터 마이애미의 분홍색 유니폼을 입은 메시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지난달 메시를 영입한 인터 마이애미는 이후 '메시 도우미'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메시 영입 이후 바르셀로나로부터 부스케츠를 영입한 데 이어 지난 2013~2014시즌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았던 타타 마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또한 마이애미 지역지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 부스케츠와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조르디 알바 영입에도 근접했다. 알바는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메시와 부스케츠가 있는 MLS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던 트리오가 미국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MLS구단은 일반적으로 520만 달러의 기본 샐러리캡 제한을 두고 추가적으로 최소 190만 달러에서 270만 달러의 샐러리캡을 운용할 수 있다. 그리고 팀별로 샐러리캡의 적용을 받지 않는 선수를 최대 3명까지 보유할 수 있다.
한편 인터 마이애미는 누구보다 메시의 합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애미는 최근 9경기에서 2무 7패를 기록하는 등 현재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있어 반등이 필요하다. 마이애미는 9일 웨인 루니가 감독으로 있는 DC유나이티드와 일전을 치른다.
이와 별개로 오는 16일 마이애미로의 공식 합류를 발표하는 메시는 이르면 오는 21일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사진=90m SNS캡쳐)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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