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존디어 클래식 3R 공동 58위…노승열 공동 62위

이상필 기자 2023. 7. 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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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58위로 밀려났다.

안병훈은 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로 공동 14위에 올랐지만 2라운드에서 공동 45위, 3라운드에서 공동 58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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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58위로 밀려났다.

안병훈은 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5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로 공동 14위에 올랐지만 2라운드에서 공동 45위, 3라운드에서 공동 58위로 밀려났다. 공동 6위 그룹(13언더파 200타)과의 차이도 8타까지 벌어져 톱10 달성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2라운드까지 안병훈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노승열은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개를 잃어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한편 브렌던 토드(미국)는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애덤 셍크와 데니 맥카시, 알렉스 스몰레이(이상 미국)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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