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관객 3천만 돌파…마동석 "감사합니다"

정한별 2023. 7. 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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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누적 관객 수 3,000만을 돌파했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는 지난 8일 총 3,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범죄도시'는 한국 영화 시리즈 첫 3,000만 관객 돌파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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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2023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0만 관객 동원
마동석, SNS 통해 감사 인사
'범죄도시3'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3'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누적 관객 수 3,000만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는 지난 8일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3,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 100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그리고 32일 1,0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2023년 개봉작 중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기록한 작품이 됐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는 지난 8일 총 3,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1편이 688만 명, 2편이 1,269만 명의 기록을 쓴 바 있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역대 30번째 천만 영화,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 영화, 2023년 개봉작 첫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5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더불어 '범죄도시'는 한국 영화 시리즈 첫 3,000만 관객 돌파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동석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범죄도시3'가 1,043만 관객을 넘어서 '범죄도시' 세 편의 누적 관객 수가 3,000만이 넘었다고 한다.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범죄도시 3'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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