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 10일 5박 7일 방미…한미 의회 외교 강화

이후민 기자 2023. 7. 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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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10일 5박 7일 일정으로 방미길에 오른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10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을 방문하고 미국 정·관계 인사와 교민 등을 두루 만난다.

이번 방미 일정에는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이재영 국제위원장 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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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10일 5박 7일 일정으로 방미길에 오른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의원단을 이끌고 양국 의회외교 활성화와 윤석열 대통령 방미 성과에 대한 후속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10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해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을 방문하고 미국 정·관계 인사와 교민 등을 두루 만난다.

김 대표는 워싱턴에서 커트 캠벨 백악관 NSC 인도 태평양 조정관과 밥 메넨데스(민주) 상원 외교위원장 등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만난다. 또 한국전쟁 참전비를 참배하고 재외동포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방미 일정에는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이재영 국제위원장 등이 동행한다.

집권 여당 대표가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이후 8년 만이다.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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