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대이작도 선정…3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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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 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옹진군 대이작도를 선정해 3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대이작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섬마을 선생' 세트장을 복원해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육지 접근성과 지역사회 역량 등을 고려해 대이작도를 사업지로 선정했다"며 "이 섬만의 정체성을 확보해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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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인천 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로 옹진군 대이작도를 선정해 3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대이작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섬마을 선생' 세트장을 복원해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풀등모래섬을 중심으로 작은풀안과 큰풀안 해변, 부아산 등 자연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망시설을 조성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등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이작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해안 생태계를 품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육지 접근성과 지역사회 역량 등을 고려해 대이작도를 사업지로 선정했다"며 "이 섬만의 정체성을 확보해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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