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결혼, 오늘(9일) ♥비연예인과 3년 열애 끝 백년가약[M+이슈]

최자 결혼 사진=DB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오늘(9일) 결혼한다.

7월 9일 서울 모처에서 최자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자의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자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앞서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처없이 떠돌던 나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날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자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내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준다”라며 “만나기 전에는 내가 반쪽인 것 같았는데 반도 안됐다. 그렇게 살았었다. 바보? 약간 모자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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