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예쁘게 웃지마"…이준호♥임윤아, 그냥 진짜 사귀면 좋겠다('킹더랜드')

백지은 2023. 7.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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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JTBC 토일극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가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사랑은 구원에게 친근하게 구는 유리의 존재에 질투심을 느꼈지만, 구원은 "앞으로는 절대 헷갈리는 일 없게 하겠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천사랑 또한 구원에게 직접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구원은 "왜 항상 내 생각은 안하냐"고 불만을 토로했고, 천사랑은 "다른 생각 안한다고 했지 본부장님 생각 안한다고는 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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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준호와 임윤아가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틸患�.

8일 방송된 JTBC 토일극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가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사랑은 구원에게 친근하게 구는 유리의 존재에 질투심을 느꼈지만, 구원은 "앞으로는 절대 헷갈리는 일 없게 하겠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천사랑 또한 구원에게 직접적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구원은 동료들의 노골적인 따돌림에 혼자 행사 뒷정리를 하고 있는 천사랑을 발견하고는 직접 돕겠다고 나섰다. 구원은 "왜 항상 내 생각은 안하냐"고 불만을 토로했고, 천사랑은 "다른 생각 안한다고 했지 본부장님 생각 안한다고는 안했다"고 말했다.

구원은 구일훈(손병훈)의 명에 따라 사미르(아누팜)을 킹호텔로 데려오기로 했다. 사미르와 구원은 학교에서부터 알고 지냈던 인연이 있었지만, 구원은 사미르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 구원이 원하는 건 다 해주겠다며 갑질 계약서까지 보내자 사미르의 입맛이 동한 것. 사미르는 킹호텔로 와서 본격적으로 구원을 부려먹었다. 그러다 천사랑을 보고 첫 눈에 반한 사미르는 천사랑을 전담 직원으로 붙여달라고 했다. 구원은 천사랑에게 "너무 예쁘게 웃지마"라고 당부했다.

결국 천사랑은 사미르의 한국관광 가이드로 나섰다. 그러나 불안해진 구원은 두 사람을 따라다니며 사미르와 신경전을 벌였다. 사미르는 한국식 전통 혼례를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신랑 자리에는 사미르가 아닌 구원이 등장해 천사랑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된 '킹더랜드'는 10.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앞서 뜬금포 열애설에 휘말렸었고 양측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즉각 해명에 나섰다. 결국 두 사람의 찰떡 케미가 불러온 열애 해프닝이었던 셈. 비록 열애설은 루머로 끝이 났지만 갈수록 달달해지는 두 사람의 구원로맨스에 시청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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