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33만↑ 동원하며 15일 연속 1위…308만 돌파 [Nbox]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308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 33만44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08만4879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개봉 직후에는 '범죄도시'에 밀려 2위에 올랐으나, 25일 정상을 차지한 뒤 꾸준히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8만2523명과 만나며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8만2901명이다. '범죄도시3'는 7만1557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47만50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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