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소년들에 해외 어학연수 제공…올해 첫 300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는 도내 청소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김태흠 지사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9일 도에 따르면 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이하 진흥원)은 8일 선문대학교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지사 제안으로 시작, 호주 등 영어권까지 확대 예정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미래 충남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는 도내 청소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김태흠 지사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다.
9일 도에 따르면 도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사장 김태흠, 이하 진흥원)은 8일 선문대학교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제1기 청소년 해외연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하식 진흥원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연수생 119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학생 선서와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 및 조별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에게 해외체험 기회를 제공, 수도권과의 어학격차 해소 및 글로벌 미래 인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하계와 동계로 나눠 고등학교 1학년 300여 명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기관은 지역대학 활성화 및 연수학생과 대학간의 연계 등을 고려해 위탁 공모 방식으로 선문대를 선정했으며, 제1기 하계방학 연수생은 1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필리핀 클락에 소재한 혹슨 및 콩고디아 대학 부속 어학원 등에서 어학연수 및 현지 문화 탐방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내년 1월 8일부터 26일로 예정된 동계 연수는 서산, 논산 등 11개 시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0여 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해외연수는 민선 8기 역점과제 중 하나인 도민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워 힘쎈충남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연수생들을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그 장재인 맞아?"…노브라로 파격 노출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