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많은 우승을 하겠습니다" PSG 입성한 이강인의 목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입성 소감은 간단했다.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파리 생제르맹을 알고 있었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프랑스 리그를 오래 지켜봤다. 경쟁적인 리그이고,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면서 "내 목표는 가능한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팀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입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입성 소감은 간단했다. 최고의 팀에 합류한 만큼 승리, 그리고 우승으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발렌시아, 마요르카에서는 우승을 경험한 적이 없기에 더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2019년 발렌시아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당시 이강인은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 중이었다.
이강인은 9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한 뒤 구단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강인은 "경기장에서 내 위치는 달라질 수 있다.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는 미드필더다. 공을 잘 다루는 기술적인 선수로, 이기고 싶은 욕망과 갈증이 많다. 팀의 승리를 돕기 위해, 팀 전체를 돕기 위해 파리에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흔히 말하는 전통의 명가는 아니다. 하지만 2011년 카타르 왕족 자본인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츠'에 인수된 이후 세계 정상급 클럽으로 성장했다. 이후 9번의 프랑스 리그1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강인은 "어렸을 때부터 파리 생제르맹을 알고 있었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프랑스 리그를 오래 지켜봤다. 경쟁적인 리그이고,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많다"면서 "내 목표는 가능한 많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팀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은 등번호 19번을 달고 뛴다. 현지 매체들도 이강인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다. 새로운 모험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 서포터들을 만나, 경기장에서 그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웃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드디어 오피셜' 이강인, 韓 최초 PSG 입성…5년 계약
- PSG의 첫 오피셜은 슈크리니아르…이강인도 곧?
- '서명진·이원석·김동현·이두원' 항저우 AG 3대3 대표 선발
- 위기의 수원, 아시아쿼터로 日 MF 카즈키 영입
- US여자오픈, 총상금 1100만 달러 증액…역대 최대 규모
- "남고 싶으면 재계약해" 음바페 향한 PSG의 최후 통첩
- 이강인, 엔리케 감독과 함께?…PSG, 새 사령탑 공식 발표
- 맨유, 마운트와 5+1년 계약…등번호는 7번
- '이적료 311억원' 이강인, PSG 계약 임박…감독 발표가 먼저
- 축구와 핸드볼, 스포츠 전문채널 출범 위해 손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