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영입 공식 발표 “ 2028년까지 계약 …PSG 첫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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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이강인(22)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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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9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2001년 인천에서 태어난 이강인은 10세 때인 2011년 스페인으로 건너가 발렌시아 CF에서 뛰기 시작했다. 7년 후인 2018년, 17세의 나이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동안 62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은 그는 2021년 여름 자유 이적으로 RCD 마요르카와 계약했다. 2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39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2011년 카타르 왕족 자본인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츠'에 인수된 이후 지난 시즌까지 무려 9차례나 프랑스 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카타르 자본이 인수하기 전에는 두 번의 우승(1986·1994년) 경력만 있었다.
PSG는 지난 시즌까지 'MNM 트리오(리오넬 메시-네이마르-음바페)'가 공격을 이끈 가운데 메시가 이적하면서 이강인이 공격 전술의 핵심 역할을 대신 맡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하지만 낙관하긴 이르다. 세계적인 명문구단 답게 톱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해 당장 주전경쟁에서 살아남는게 급선무다. PSG는 10일부터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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