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손쉽게’...하나은행, 비대면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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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자녀 통장만들기를 앱으로 편하게 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서류 발급과 직원의 서류 확인 절차 없이도 부모의 법정대리권 검증이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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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핑 방식으로 부모 법정대리권 확인 절차 자동화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하나은행이 자녀 통장만들기를 앱으로 편하게 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경우 가족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2종(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을 발급해 영업점을 방문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의 서비스 오픈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하나원큐’에서 손쉽고 빠르게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계좌 개설을 위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하나원큐’ 에서 하나인증서(또는 공동인증서)를 통한 스크래핑 방식으로 가족관계 서류를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아졌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서류 발급과 직원의 서류 확인 절차 없이도 부모의 법정대리권 검증이 가능해 빠르고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내 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 중 주택청약저축 등 미성년 자녀를 위한 상품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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