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적 종료" 선언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정적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를 비롯해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김민재의 바이아웃(5000만 유로) 활성화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 5년, 연봉 1000만 유로(142억원), 메디컬 테스트 통과 등 모두 합의된 가운데 바이아웃만 지불되면 김민재의 이적은 종료된다. 이 마지막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의 튀르키예의 'Aksam'은 김민재의 이적 종료를 선언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종료됐다(Bayern Munich ends Kim Min Jae transfer)"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전 소속팀은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이 클럽의 스타로 등극한 김민재다. 튀르키예가 김민재를 응원하고,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이어 이 매체는 "독일의 거물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멋진 시즌을 보낸 수비수 김민재와 계약했다. 지난 시즌 초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해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끈 김민재다. 이런 김민재는 단숨에 유럽에서 가장 원하는 수비수로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파리 생제르맹과 같은 팀의 관심을 받았지만 독일 거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다. 메디컬 테스트도 통과했고,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앙수 5000만 유로를 지불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ClutchPoint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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