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의사 남편과 결혼 17년 차"…아직도 연애하는 것처럼 사는 비결은?

채태병 기자 2023. 7. 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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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결혼 17년 차임에도 남편과 연애하는 것처럼 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염정아는 "제가 결혼 17년 차"라면서 "지금도 연애하는 것처럼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조인성은 "얼마 전에 (염정아 남편인) 원장님과 함께 식사한 적이 있다"며 "두 분이 서로 사랑하는 게 느껴졌다. 원장님이 진짜 멋쟁이시다"라고 증언했다.

한편 1972년생 염정아는 2006년 1세 연상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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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염정아가 결혼 17년 차임에도 남편과 연애하는 것처럼 사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영화 '밀수'에 출연하는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가 출연했다.

염정아는 "제가 결혼 17년 차"라면서 "지금도 연애하는 것처럼 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연애하는 것처럼 사는 비법에 대해 "매력을 잃지 않고 계속 발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염정아는 "서로 (소통하며) 하고 싶은 일은 같이 해주고,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며 "또 부부 사이에도 말을 막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얼마 전에 (염정아 남편인) 원장님과 함께 식사한 적이 있다"며 "두 분이 서로 사랑하는 게 느껴졌다. 원장님이 진짜 멋쟁이시다"라고 증언했다.

한편 1972년생 염정아는 2006년 1세 연상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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