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음주운전하다 중앙분리대 충돌…50대 중상

김상연 2023. 7. 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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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시 38분께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장수 나들목(IC)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을 잃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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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9일 오전 1시 38분께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장수 나들목(IC)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을 잃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1차로를 주행하다가 도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음주운전에 따른 단독 사고로 보인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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