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의 첫 인터뷰, “최대한 많이 우승하고 싶다”

박주성 2023. 7. 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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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선수로서 첫 인터뷰를 가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첫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선수들이 있다. 이 새로운 모험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 서포터들을 만나 경기장에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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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선수로서 첫 인터뷰를 가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9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8년까지고 등번호는 19번이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첫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이강인은 오피셜 발표와 함께 구단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경기장에서 내 위치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양쪽 윙에서 뛸 수 있는 미드필더다. 능숙하고 편안한 볼 플레이어다. 승리에 대한 열망과 갈증도 많다. 난 팀이 승리한다는 목표를 갖고 팀에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 생제르맹과 리그앙에 대해 질문하자 “아주 어렸을 때부터 파리 생제르맹을 알고 있었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나도 아주 오랫동안 프랑스 챔피언십을 따랐다. 매우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는 매우 경쟁적인 대회다”라고 평가했다.

목표에 대해서는 “내 목표는 항상 팀을 가능한 한 많이 돕고, 클럽이 모든 경기에서 우승하고 가능한 한 많은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파리 생제르맹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선수들이 있다. 이 새로운 모험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 서포터들을 만나 경기장에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했다.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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