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3호기, 주급수펌프 정지로 보조급수펌프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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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8일 오전 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운전 중이던 주급수펌프가 정지돼 보조급수펌프를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55분께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 제27차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소 기동과정에서 운전 중이던 주급수펌프가 정지돼 보조급수펌프가 자동으로 가동됐다.
한편 고리3호기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급수펌프 정지 원인 해소 후 기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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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8일 오전 고리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운전 중이던 주급수펌프가 정지돼 보조급수펌프를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55분께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 제27차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소 기동과정에서 운전 중이던 주급수펌프가 정지돼 보조급수펌프가 자동으로 가동됐다.
주급수펌프는 고온의 증기를 생산하는 증기발생기에 물을 공급하는 설비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로 인한 발전소 영향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리3호기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급수펌프 정지 원인 해소 후 기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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