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러시아 원양어선서 불…인명피해 없어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7. 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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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 부두에 접안해 있던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860t급)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승선원 34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전기설비 등을 태워 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소방 추산)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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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8일 낮 12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 부두에 접안해 있던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860t급)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승선원 34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전기설비 등을 태워 200여만 원의 재산 피해(소방 추산)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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