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2단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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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스마트에너지Ⅰ)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압촌동·지석동·대지동 일원에 조성중인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면적 40만7024㎡)이 지난 7일 준공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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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스마트에너지Ⅰ)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압촌동·지석동·대지동 일원에 조성중인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면적 40만7024㎡)이 지난 7일 준공 인가를 받았다.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전력변환장치(HVDC)·전력저장장치(ESS) 산업을 집중 육성, 광주 경제의 새로운 활력 증대와 신성장 동력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한국전력공사와 연계한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복합 산업분야의 집적화, 인접한 도시첨단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에너지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산업과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산업단지의 전체 면적은 91만7761㎡이다.
조성사업은 1·2·3단계로 나뉘며, 1단계는 지난해 11월 10일 준공인가를 받았다. 3단계 사업은 오는 12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2단계는 유상공급필지, 3단계는 문화체육시설·폐수처리시설 등 공공용지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조성사업이 공사 계획 기간에 맞춰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말이면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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