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의원, 오남·별내 교육복지시설에 국비 3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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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는 교육부와 행안부로부터 국비 3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오남 양오중학교 체육관, 별내 지역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 건립에 투입된다.
이에 김 의원은 김창식 도의원·김상수 시의원(별내)과 함께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지원했고, 올해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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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노인복지관 건립,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는 교육부와 행안부로부터 국비 31억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오남 양오중학교 체육관, 별내 지역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 건립에 투입된다.
오남 양오중학교 체육관 건립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되지 못했다. 김 의원은 이 같은 지역민심을 끌어모아 김동영 도의원, 이정애·손정자 시의원과 함께 교육부의 지역교육 현안수요 특별교부금을 신청했다.
그 결과 24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2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12월께 약 900㎡ 규모 체육관을 개관할 방침이다.
별내노인복지관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남양주시의 예산으로 건립되고 있지만, 시 재정상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김창식 도의원·김상수 시의원(별내)과 함께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지원했고, 올해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김 의원은 "그동안 체육관이 없어 날씨가 좋지 않으면 교실에서 이론 수업으로 대체하고, 입학식과 졸업식 등 학교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오중학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이어 올해 행안부 특별교부세도 지원한 별내 노인복지관 건립이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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