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 대반전 스토리'…6월 A매치 합류 전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 통과
2023. 7. 9. 07:00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강인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확정됐다.
프랑스의 유력지 '레키프'는 8일(한국시간)"이강인이 PSG에 합류한다. 이강인은 PSG의 새로운 선수다. PSG와 마요르카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 지었다. 두 구단은 2200만 유로(314억원)의 이적료를 포함한 마지막 서류를 교환했다. 이강인은 PSG와 5년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9일 이강인의 오피셜이 발표됐다.
그리고 이강인의 메디컬 테스트에 대한 비밀도 풀렸다. 많은 현지 언론들이 이강인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스페인의 'Mundodeportivo'는 다른 주장을 했다.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뒤 한국으로 왔다는 것이다.
이강인은 시즌이 끝난 후 6월 한국 대표팀의 A매치를 치르기 위해 입국했다. 6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로드와 일전을 치렀다. 이 매체의 주장대로라면 이강인은 시즌 종류 후 파리로 넘어가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한 후 한국으로 온 것이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PSG와 마요르카는 몇 주 전에 이미 합의에 도달했고, 이것을 기반으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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