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장, 벨라루스서 32km 떨어져‥병력 1천명 경비삼엄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3. 7.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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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가 첨단무기로 방어되는 거대한 요새로 변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해 나토 동맹국과 초청국 등 40여개국 정상들이 모일 정상회의장은 레이저 와이어가 설치된 벨라루스 국경과 불과 32km, 러시아로부터는 151km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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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오는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가 첨단무기로 방어되는 거대한 요새로 변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해 나토 동맹국과 초청국 등 40여개국 정상들이 모일 정상회의장은 레이저 와이어가 설치된 벨라루스 국경과 불과 32km, 러시아로부터는 151km 떨어져 있습니다.

정상들의 경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6개 나토 동맹국은 1천 명의 병력을 파견해 삼엄한 경비에 나섰으며 동맹국들은 리투아니아에 첨단 방공시스템도 설치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146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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