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프랑스에서 에어리스 타이어 실증 실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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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Michelin)이 최근 타이어 업계의 화두 중 하나인 '에어리스 타이어'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
이번 실증 실험에 사용되는 타이어는 '업티스(UPTIS)'라 명명된 미쉐린의 에어리스 타이어 프로토타입이며 라 포스트의 운영 차량에 적용되어 프랑스 지역을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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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Michelin)이 최근 타이어 업계의 화두 중 하나인 ‘에어리스 타이어’ 실증 실험을 진행한다.
미쉐린은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지난 6월 27일, 프랑스의 우정 서비스 사업체, 라 포스트(La Poste)의 차량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실증 실험의 첫 시작으로 에어리스 타이어 장착된 세 대의 차량이 투입되며 오는 2024년까지 총 40대의 라 포스트의 업무 차량이 에어리스 타이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증 실험에 사용되는 타이어는 ‘업티스(UPTIS)’라 명명된 미쉐린의 에어리스 타이어 프로토타입이며 라 포스트의 운영 차량에 적용되어 프랑스 지역을 누빌 예정이다.
업티스 프로토타입은 승용차 및 경상용차에 대응하는 타이어로 제작되었으며 우수한 내구성, 그리고 보다 견고한 형태를 통해 운영의 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미쉐린과 라 포스트는 타이어의 공기압 체크, 주입 및 관리 등에 있어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에어리스 타이어’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쉐린은 이번 실증 실험에 대해 “오는 2050년까지 완전히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개발할 것이며 이번 실증 실험은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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