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친구들이 네 나이에 ♥유영재 밥해주려 결혼했냐고” (동치미)

유경상 2023. 7. 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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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달라진 관계를 말했다.

7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와 밥 문제를 털어놨다.

이어 선우은숙은 "지금까지는 했다"며 재혼한 남편 유영재에게 밥을 해줬다고 언급했고, 최홍림은 "몇 년 살았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냐"며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결혼생활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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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달라진 관계를 말했다.

7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와 밥 문제를 털어놨다.

이날 선우은숙은 “아는 여자 동생 부부와 밥을 먹는데 그 남편이 그러더라. 아들 없으면 밥 못 얻어먹는다고. 와이프가 아들 해 먹이느라고 차려줄 때 자기도 얻어먹는다는 거다. 자기만 있으면 나가서 사먹자고 한다는 거다”고 부부동반 모임에 대해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지금까지는 했다”며 재혼한 남편 유영재에게 밥을 해줬다고 언급했고, 최홍림은 “몇 년 살았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냐”며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결혼생활을 꼬집었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 지난 해 9월 혼인신고하며 재혼한 상황.

이에 선우은숙은 “친구들이 그런다. 네 나이에 밥해주려고 결혼했냐고. 지금까지 했다. 얼마 전에 밥 먹으면서 이야기했다. 이제 같이 하지 않으면 당신 밥 못 얻어먹어, 나 이제 힘들어. 어쩔 수 없이 늦게 오면 내가 해주지만 집에 있을 때는 당신이 해야지 나도 굶는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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