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전신 레깅스로 ♥김지민 위해 명품샵, 정력왕 자신감 뚝(독박투어)[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독박투어' 김준호가 다소 민망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포착됐다.

7월 8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에서는 대만 여행을 이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편의점 심부름을 걸고 게임을 하고 벌칙 의상을 정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준호는 전신 빨강 타이즈를 입고 중요 부위를 가리면서 길을 나서 웃음을 줬다. 대만 약재 상가에서 정력왕 이미지 1위로 뽑혔던 자신감은 사라진 모습에 웃음을 줬다.

더불어 김준호는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같은 타이즈를 입어야 했다. 뒤늦에 일어난 멤버들은 타이즈 차림으로 걷는 김준호, 그를 보는 사람들, 명품샵에 들어선 김준호 등의 영상을 봤다. 장동민은 "지민이 뭐 사주려나 보다"라며 웃었다.

또 방송에는 공항서 김준호를 봤다는, 빨강 타이즈 목격담이 온라인에 쏟아졌다는 내용이 전파를 타 웃음을 더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내는, 전무후무한 독박 콘셉트를 내건 예능이다.

(사진=채널S, MBN,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