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지금 분만실” 김동현 녹화 중 실시간 셋째 출산 “당장 가라”(놀토)[어제TV]

이슬기 2023. 7. 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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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알고 보니 녹화 당일 김동현의 셋째가 태어날 예정이었던 것.

이에 김동현은 "지금 아내가 출산 중이다. 실시간이다. (셋째 아이가) 10~20분안에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간식 게임을 앞두고 붐은 갑작스레 "자 여러분 축하할 일이 있습니다. 2분 전 김동현의 셋째가 태어났다"라고 알렸고, 녹화장은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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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동현이 셋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7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유연석,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온앤오프의 '누워서 세계 속으로' 1차 도전 중 김동현에게 "좋은 일 있잖아요. 우리 아이한테 하고 싶은 얘기 적어도 되고요"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알고 보니 녹화 당일 김동현의 셋째가 태어날 예정이었던 것.

이에 김동현은 "지금 아내가 출산 중이다. 실시간이다. (셋째 아이가) 10~20분안에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규현이 "아니 지금 당장 가야지.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붐은 김동현의 파라오 분장을 언급하며 "이렇게 하고 가면 놀랄 것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우리 아빠가 파라오구나. 우리 아빠가 이집트 왕이구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동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토봉아. 아빠가 여기서 좋은 기운을 주려고 이집트 분장을 했어. 사랑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김동현은 프로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녹화에 임했다. 간식 게임을 앞두고 붐은 갑작스레 "자 여러분 축하할 일이 있습니다. 2분 전 김동현의 셋째가 태어났다"라고 알렸고, 녹화장은 축제 분위기로 변했다.

쏟아지는 박수에 김동현은 "토봉아 축하해 사랑해"라고 적은 메모장을 들고 원샷을 즐겼다. 그는 "감사합니다"라며 축하를 받으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달 16일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2018년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김동현은 이로써 1남 2녀의 다둥이 아빠가 됐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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