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준법경영 다짐…"공정거래 준수 임직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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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대웅제약이 준법경영 문화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본사 베어홀에서 2023년 하반기 영업 및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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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대웅제약이 준법경영 문화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본사 베어홀에서 2023년 하반기 영업 및 관련 직무를 수행하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법무법인 윈스의 신기현 변호사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내부 준법 문화 확립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이슈 점검'을 주제로 했다. ▲법적 관점에서의 제약산업 특징 ▲리베이트 규제 및 근절 방안 ▲약사법 개정에 따른 주요 이슈(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정경쟁규약에 대한 해석 및 준수 방법과 지출보고서 작성 방법 내용이 강조됐다. 이 내용들은 향후 대웅제약 직원들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의 주요 지침이 될 전망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교육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윤리경영 목적 및 회사의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준법경영 준수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주기적인 부패 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보완, 직원 교육 확대, 내부 심사원 역량 강화, 사업 파트너에 대한 부패 방지경영 참여유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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