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휴가철 대비 119불시기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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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14일 부산 내 대형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 차단·폐쇄 등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중대위반사항에 대한 불시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부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단속 시 위법사항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평소 비상구 개방 및 물건적치 금지, 소방·방화시설 폐쇄, 훼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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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14일 부산 내 대형 숙박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 차단·폐쇄 등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11개 소방서가 동시에 펼치는 이번 불시단속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소에 대한 ▲소방시설 등 차단행위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훼손·장애물 적치행위 ▲방화문 또는 방화셔터 훼손행위인 중대위반사항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단속을 통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조치명령 및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중대위반사항에 대한 불시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부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단속 시 위법사항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평소 비상구 개방 및 물건적치 금지, 소방·방화시설 폐쇄, 훼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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