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에 흔들림 없는 직진.."내 맘 느껴져?"[★밤TV]

이시호 기자 2023. 7. 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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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임윤아에 마음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을 찾아갔다.

천사랑은 이에 "너무 늦었다", "생각해보겠다" 등 온갖 말로 구원을 밀어냈으나 구원은 "몇 바퀴만 더 돌자. 내가 귀한 시간 내주겠다"며 천사랑의 손까지 덥석 잡았다.

구원은 식탁보 까는 법을 직접 배우며 천사랑을 도왔고, 일을 마치자 "지나가다 들렀다"며 재치까지 뽐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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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배우 이준호가 임윤아에 마음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을 찾아갔다.

구원은 이날 천사랑에 "아까 보니 얼굴이 안 좋길래 무슨 일 있나 싶어서 왔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천사랑은 "그렇다고 여자친구 두고 혼자 오면 어떡하냐"며 구원을 타박했고, 구원은 여자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 천사랑은 이에 "근데 왜 안냐. 본부장님 품은 아무나한테 열려 있냐. 만인의 쉼터 그런 거냐"고 언성을 높여 눈길을 모았다.

구원은 이에 놀라 "설마 지금 질투하는 거냐. 아주 눈에서 질투가 활활 타오르는데"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는 절대 아무도 안기지 못하게 하겠다. 앞으로는 절대 헷갈리는 일 없도록 내가 잘 하겠다"며 천사랑의 뺨을 쓰다듬어 설렘을 자아냈다. 오평화(고원희 분)와 강다을(김가은 분)은 이를 몰래 지켜보며 "오늘부터 1일이냐", "좋을 때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천사랑은 바로 구원을 배웅하려 했으나, 구원은 "우리 데이트할까?"라 물어 설렘을 안겼다. 천사랑은 이에 "너무 늦었다", "생각해보겠다" 등 온갖 말로 구원을 밀어냈으나 구원은 "몇 바퀴만 더 돌자. 내가 귀한 시간 내주겠다"며 천사랑의 손까지 덥석 잡았다. 구원은 "보호하려는 것 뿐이다. 괜히 다른 거 기대하지 말고. 여긴 차가 참 위험하게 다닌다"며 너스레떨었고, 천사랑은 결국 미소지으며 함께 산책을 떠났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 캡처
구원은 다음 날 천사랑이 직원들에 따돌림 당해 홀로 뒷정리를 하고 있을 때 깜짝 출현해 눈길을 모았다. 구원은 식탁보 까는 법을 직접 배우며 천사랑을 도왔고, 일을 마치자 "지나가다 들렀다"며 재치까지 뽐내 눈길을 모았다. 구원은 천사랑의 반응이 여느 때처럼 덤덤하자 "왜 항상 내 생각은 안 하냐"며 서운해했는데, 이때 천사랑은 "본부장님 생각 안 한다고는 안 했다"고 답해 작은 설렘을 자아냈다.

구원에게는 이후 사랑의 라이벌,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분)가 등장했다. 사미르는 처음 천사랑을 본 순간부터 "아름답다"더니 "처음 본 순간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도 예쁘다는 걸 알았다", "오늘은 사랑이 주인공이다" 등의 말로 천사랑을 유혹했고, 구원은 이에 질투를 참지 못하곤 계속해서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구원은 또 천사랑을 불러내 "그렇게 예쁘게 웃지는 말아라"며 질투했다. 그러나 천사랑은 "저 웃는 거 예쁘냐"고 기뻐하면서도, 호텔리어로서 미소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진심은 통한다"는 말로 되려 구원을 가르쳤다. 구원은 이에 "내 진심은 통하고 있냐. 내 마음은 느껴지냐"고 답하며 눈을 맞췄다. 점차 고조되는 두 사람의 관계가 시청자에 설렘을 선사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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