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신병모집난에‥美의회서 입대시 마리화나 검사 폐지법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이 신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리화나와 관련된 군내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이 미국 의회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의회에 따르면 공화당 강경파 가운데 한 명인 매츠 가에츠 하원의원은 군 입대나 임관시 마리화나 검사를 없애는 내용의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신병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리화나와 관련된 군내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이 미국 의회에서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국 의회에 따르면 공화당 강경파 가운데 한 명인 매츠 가에츠 하원의원은 군 입대나 임관시 마리화나 검사를 없애는 내용의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냈습니다.
앞서 공화당 토니 곤잘레스 하원의원은 연방법이나 주 법에 따라 허가된 마리화나 함유 제품을 군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했으며, 민주당 로버트 가르시아 하원의원도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주에서 개인이 마리화나 사용을 이유로 보안 허가를 거부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냈습니다.
미국 의회의 이런 법안은 미국 내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주가 느는 것에 맞물려 마리화나 문제로 입대가 거부되는 사례도 증가하면서 신병 모집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1449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IAEA 사무총장, 외교장관 등 만나‥모든 일정 비공개로 진행
- "간단히 백지화할 수는 없는 일"‥여야 서로 "사과해라"
- 낙석·산사태 잇달아‥낙석에 등산객 사망
- 모기 숫자 세는 데 1억 원‥그것도 엉뚱한 데 설치?
- 미국, 논란의 '강철비' 집속탄 우크라 보내기로
- [현장36.5] 할머니는 소아외과 의사 선생님
- "IAEA 보고서 폐기하라"‥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잇달아
- [지구한바퀴] 2년 만에 열린 용눈이오름 가보니‥곳곳에 남은 상흔
- 의구심 해소 나선 IAEA 사무총장 "일본 편향 아냐‥나도 마실 수 있다"
- "中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러·벨라루스 선수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