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인성, 소맥까지 완벽한 남자···백허그+스킨십까지 유죄인간[종합]

오세진 2023. 7. 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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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영화 '밀수' 팀과 이영자의 화로회, 그리고 조인성의 다정함이 빛을 발했다.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밀수' 팀의 조인성, 염정아, 김종수, 고민시가 등장했다.

이영자는 "영화 '밀수'가 팀워크가 중요한 영화 아니냐. 그래서 다 같이 만들어서 먹는 음식을 준비했다. 바로 수제비다"하고 수제비 반죽을 나누었다.

이영자는 "조인성이 정말 간을 잘한다"라면서 "조인성도 요리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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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영화 '밀수' 팀과 이영자의 화로회, 그리고 조인성의 다정함이 빛을 발했다.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영화 '밀수' 팀의 조인성, 염정아, 김종수, 고민시가 등장했다. 이들은 이영자의 화로회에 초대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인성은 등장만으로도 빛이 났다. 경쾌한 걸음걸이, 소년 같은 미소에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하며 와락 포옹하는 홍현희를 센스 있게 안아주면서 다른 이들과 모두 포옹하는 순발력을 보였다.

이어 '밀수' 팀에 대한 간단한 인터뷰보다, 웰컴 푸드와 웰컴 티를 나누어 먹고 마시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이영자는 "영화 '밀수'가 팀워크가 중요한 영화 아니냐. 그래서 다 같이 만들어서 먹는 음식을 준비했다. 바로 수제비다"하고 수제비 반죽을 나누었다.

수제비 간을 한 건 조인성이었다. 이영자는 "조인성이 정말 간을 잘한다"라면서 "조인성도 요리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고민시, 김종수, 염정아 중 김종수와 염정아는 요리가 취미여서 이영자의 파김치 등을 이미 알았으며 또한 이영자에게 요리 스킬을 묻는 등 분주했다.

조인성은 시종 다정했다. 이영자가 참기름을 뿌리지 못하자 이영자 등 뒤로 가서 다정하게 손길을 돕기도 했다. 또한 홍현희는 "조인성이 말아주는 소맥이 딱 한 잔 먹고 싶다. 정말 맛있다던데"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일품의 솜씨로 만들면서 “한 번은 수학과 교수님이 소맥을 타는 걸 본 적이 있다. 눈대중으로 했는데 뭔가 있어 보였고, 맛있었다. 그래서 수학적인 비율이냐고 물었는데 그건 아니라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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