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4층 빌라 옥상서 모녀 떨어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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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4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모녀가 동반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25분쯤 5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빌라 옥상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위중상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B씨는 다발성 골절과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들은 사고에 앞서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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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4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모녀가 동반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25분쯤 5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빌라 옥상에서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위중상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B씨는 다발성 골절과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두 사람은 모녀 사이로 조사됐으며, 옥상에는 이들의 신발이 나란히 발견됐다.
이들은 사고에 앞서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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