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둘째 딸 뉴욕대 합격...네 아이 뒷바라지 하려고 5억 대출 받았다"(동치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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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이 네 아이를 키우며 마이너스 5억원의 대출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또 이날 주제를 듣고 김혜연은 "나는 자식 넷 뒷바라지 하려고 마이너스 대출까지 받았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연은 "마이너스 5억 대출까지 받았다. 몇 천 대출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나마 코로나19가 풀려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쟁쟁한 후배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행사의 여왕이었다면 지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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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김혜연이 네 아이를 키우며 마이너스 5억원의 대출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8일 방영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에서는 '자식한테 다 퍼주면 나는 뭐 먹고 살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 앞서 MC최은경은 "축하해야 할 일이 있다"며 이인혜의 이야기를 꺼냈다. 곧 바로 이인혜는 "신혼 때 나와서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오늘은)하나를 더 데리고 나왔다"며 임신 6개월이라는 근황을 공개했다.
다둥이 맘으로 유명한 가수 김혜연은 "내 아이를 출산해서 키워본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태아가 배 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짠내 나는 조언을 전했다.
또 이날 주제를 듣고 김혜연은 "나는 자식 넷 뒷바라지 하려고 마이너스 대출까지 받았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연은 "아이가 자그마치 넷이다. 큰 아이가 22살 골프선수고 둘째는 20살에 중학생때부터 유학을 하고 있다.셋째는 중2, 넷째는 초6이다. 두 아들은 농구를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체능 교육비, 해외 유학비 등이 만만치 않고 신경쓸 것이 너무 많다. 골프를 하면 용품부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저렴한 걸로 입고 다녀도 그 자체가 고가다. 겨울에는 전지훈련을 가야한다. 1년에 1억 이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둘째는 본인이 직접 알아봐서 국제학교를 들어가서 공부를 했다. 학비가 만만치 않은데 간간히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에 뉴욕대학교 수시 합격을 했다"고 전했다.
또 김혜연은 "셋째, 넷째는 농구를 하고 있다. 농구도 엘리트를 가려면 어렸을 때 부터 해야하는데 두 아들이 늦게 시작했다. 개인 레슨을 받아야 한다. 여기저기 돈 들어가는 곳이 투성"이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김혜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로 모아둔 돈을 다 소진했다고 했다. 급기야 주택담보대출까지 받게 됐다고.
김혜연은 "마이너스 5억 대출까지 받았다. 몇 천 대출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그나마 코로나19가 풀려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너무 쟁쟁한 후배들이 대거 등장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행사의 여왕이었다면 지금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결국 김혜연은 큰 딸과 둘째 딸에게 "너무 힘들다"고 고백했다며 "대체 언제까지 자녀들을 뒷바라지해야 할 지 걱정이다. 조언을 얻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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