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다이어트 공약 "실패하면 고급 위스키 쏘겠다"

이아영 기자 2023. 7. 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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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이 다이어트로 내기를 했다.

김민석은 7월 말까지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김민석은 자기도 위스키를 쏘겠다고 했다.

김민석은 "저도 어쨌든 드리면 좋은 것이다"며 벌써 실패부터 생각을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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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8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민석이 다이어트로 내기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매니저 양병찬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막창집을 나와 삼겹살집으로 이동했다. 미나리 삼겹살이 유명한 곳이었는데 김민석은 미나리도 상추처럼 우적우적 먹었다. 막창 10인분과 칼국수 4인분을 먹고도 삼겹살집에서 또 10인분을 먹었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울산에서 유명하다는 고래빵을 12박스나 샀다.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빵은 가게를 나오자마자 다 먹더니 다시 가게로 돌아가서 하나를 더 사서 먹었다.

김민석은 7월 말까지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를 본 패널들은 한해도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했다가 실패해서 와인을 돌렸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자기도 위스키를 쏘겠다고 했다. 매우 고가의 위스키였다. 김민석은 "저도 어쨌든 드리면 좋은 것이다"며 벌써 실패부터 생각을 해 웃음을 줬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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