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1년 만에 만난 조인성 ‘포옹’ “이래서 조인성 조인성 하는구나” ‘전참시’

이영자가 홍현희와 함께 제 2회 화로회를 열었다.

7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김민석과 권율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영화 ‘밀수’의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고민시 등 배우들과 화로회를 열었다. 홍현희는 이날 못온 김혜수를 대신해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했다.

이영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대영에게 특별한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영자는 “조인성과 방송은 처음이다. 지인 통해 한 번 만난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강렬하기보다 편했다. 좋은 고기 먹는 자리인데 한두점 밖에 안 먹더라”라며 이영자는 조인성을 칭찬했다. “날 배려한 거지”라며 이영자는 조인성을 만날 생각에 흐뭇한 표정이 됐다.

이영자는 이날 특별하게 파김치를 만들어와서 패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배우들 웰컴푸드로 삼겹살을 준비한 이영자는 홍현희에게 특별하게 한 번 싸서 입에 넣어줬다.

그러나 홍현희는 뜨거운 나머지 전부 흘려버렸다. 홍현희의 표정에 패널들은 크게 폭소했다. 파김치 등장에 전현무는 “내가 어렵게 먹은 걸 쉽게 먹네”라며 배우들을 부러워했다.

모든 준비를 마칠 무렵 조인성과 배우들이 나타났다. 홍현희는 조인성을 보자 달려가 덥석 껴안았다. 그런 홍현희를 조인성은 다정하게 안아줬다.

조인성은 다음 이영자에게 가서 부드럽게 끌어안았다. 그 모습에 패널들은 “이래서 조인성 조인성 하는구나”라며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석&양병찬 매니저와 이영자&송성호 실장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