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 8일 첫 날 공연 성료
글로벌 워터 EDM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 (S2O KOREA) 첫날 공연이 마무리됐다.
8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S2O KOREA는 글로벌 DJ들의 음악과 관객들의 물놀이가 어우려진 축제였다.
‘S2O메인스테이지’에선 헤드라이너 R3HAB의 흥겨운 사운드에 워터 특수효과와 불꽃놀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서브 헤드라이너 BASSJACKERS도 신나고 역동적인 드라이너에 버금가는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그는 공연 중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17년 여 활동 중 가장 인상적인 공연 중 하나”라고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메인과 서브 무대에서 FLOSSTRADAMUSx4B NILSIX, LIU, KENNY MUSIK, VANDAL ROCK ZB&Ation, YESONG, SODA, DJ CYBERFOXX DENIS, Hendorphin&Hwaii등이 디제잉으로 여름날 음악과 물의 축제로 청중을 인도했다.
S2O KOREA는 약 100만 리터 물을 활용한 특수효과와 함께 정상급 EDM 뮤지션들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첫 S2O KOEA에는 4만여 관람객들이 공연을 찾있다.
태국 설날이자 태국 전역에서 약 10일간 펼쳐지는 물 축제인 ‘송크란’에서 파생된 ‘S2O’는 세계 최대 규모 워터 페스티벌이다. 태국·일본·대만·중국 등에선 매년 관객 30만 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은 9일에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공연과 물놀이가 이어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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