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가난 코스프레 안 했다… 모두 허위사실에 정치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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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8일 "무슨 불법자금 투자네, 미공개정보 투자네, 대선자금 세탁이네 하는 것들은 모두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고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5차 회의를 열어 김 의원 징계 수위를 논의했지만 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달 18일 다시 모여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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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8일 "무슨 불법자금 투자네, 미공개정보 투자네, 대선자금 세탁이네 하는 것들은 모두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고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난 코스프레 한 적도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더라도 상임위 시간에 가상화폐 투자를 한 것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가상화폐 투자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의원은 "결코 어떤 권력 욕심이나 자리 욕심으로 일하지 않았다"며 "어떻게 해야 제 진심이 온전히 전해질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더 낮은 자세로, 더 성실하게 일하겠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현재 거액의 코인 보유 논란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3일 5차 회의를 열어 김 의원 징계 수위를 논의했지만 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달 18일 다시 모여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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