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13억 상속 김태리, 아귀 살인 막았다 [TV나우]

황서연 기자 2023. 7. 8.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귀' 김태리가 아귀에 잠식 당한 친구의 살인을 막았다.

8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 6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이 아귀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는 서윤정(이지원)을 막았다.

염해상과 이홍새가 아귀 얘기를 하는 것을 듣고 놀란 구산영은 서윤정 SNS 사진을 염해상에게 보여주며 이들에게 악귀가 씌였는지 확인하려 했고, 사진에 없는 백세미(양혜지) 서윤정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악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악귀' 김태리가 아귀에 잠식 당한 친구의 살인을 막았다.

8일 밤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연출 이정림) 6회에서는 구산영(김태리)이 아귀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는 서윤정(이지원)을 막았다.

이날 방송에서 구산영은 악귀가 염해상(오정세) 카드를 긁고 다니며 사치품을 산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집에 돌아왔다. 구산영은 엄마 윤경문(박지영)이 자신의 허락 없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 받아 상가 계약을 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고, 그때 악귀가 구산영의 귀에 "죽여줄까"라고 속삭였다.

겁을 먹은 구산영은 소리를 지르며 방문을 잠그고 문에 테이프를 붙이며 스스로를 가뒀다. 다음 날, 정신을 차린 구산영은 자신이 엄마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했고 짐을 싸 집에서 나왔다. 은행에서 돈을 찾아 염해상에게 돈을 갚았지만, 악귀가 자신에게 무슨 일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은 채 할머니 한옥으로 향했다.

구산영은 낡은 한옥을 청소하며 하루를 보냈고, 악귀는 그런 구산영에게 "화장대 세 번째 서랍"이라고 속삭여 그를 놀라게 했다. 서랍에서 나온 것은 옛날 카메라 필름이었고, 구산영은 이를 사진관에 맡겨 인화하던 중 아귀도를 보게 됐다.

SBS 악귀


구산영은 염해상에게 아귀도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고, 마침 이홍새(홍경) 또한 염해상을 찾아온 상태였다. 구산영이 악귀에 홀린 채로 찾아갔던 친구 서윤정의 결혼식 뒷풀이 와인바에서 변사 사건이 일어났던 것. 구산영이 자신의 카드를 들고 무슨 일을 했는지 알아보던 중인 염해상이 사건 현장을 보고 아귀의 짓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이홍새가 아귀에 대해 듣기 위해 그를 찾아왔던 것이다.

염해상과 이홍새가 아귀 얘기를 하는 것을 듣고 놀란 구산영은 서윤정 SNS 사진을 염해상에게 보여주며 이들에게 악귀가 씌였는지 확인하려 했고, 사진에 없는 백세미(양혜지) 서윤정이 용의자로 지목됐다. 구산영은 절친인 백세미를 찾기 위해 염해상과 거리를 헤맸고 이홍새는 유사한 변사 사건을 찾아 다니며 피의자 범위를 좁혀 나갔다.

그러던 중 이홍새는 서윤정이 결혼한 결혼식장을 예약했던 예비 신부가 사망해 서윤정 커플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을 알게 됐다. 같은 시각, 서윤정은 면접용 정장을 빌려 달라는 백세미를 만나고 있었다. 둘 중 누가 아귀에 홀렸는지 모를 긴장감이 조성되던 중, 이들을 찾은 구산영이 거울을 통해 아귀의 존재를 확인하고 카페로 뛰어 들어왔다. 서윤정은 한 여자를 따라 화장실로 가 그를 죽이려 하고 있었고, 구산영이 서윤정을 말려 여자의 목숨을 구했다. 카페를 뛰쳐나간 서윤정은 거리로 뛰어들어 자살 시도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김태리 | 악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