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9일) 새벽부터 전국 곳곳 호우... 무더위 '지속'

박성호 2023. 7. 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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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9일은 전국 곳곳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9일 새벽부터 월요일인 10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9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30~60㎜, 수도권·충청·전북 등에서는 80㎜ 이상이 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9일 밤에는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 제주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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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는 시민들(자료:kbc광주방송)

일요일인 9일은 전국 곳곳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9일 새벽부터 월요일인 10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9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30~60㎜, 수도권·충청·전북 등에서는 80㎜ 이상이 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습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9일 밤에는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 제주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 정체전선이 11~1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은 11~16일까지 매일 비가 계속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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