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앞서 문 잠그기?…리투아니아, 벨라루스 국경 검문소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와의 국경 검문소를 닫았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측은 벨라루스와의 국경에 자리한 메디닝쿠 검문소에서 인적·물적 이동을 막는다고 벨라루스 측에 알렸다.
벨라루스 국경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후 1시께에 리투아니아 측이 검문소 메디닝쿠에서 사람과 차량의 (국경 통과) 처리를 중단하기로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12일 수도 빌뉴스서 나토 정상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와의 국경 검문소를 닫았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측은 벨라루스와의 국경에 자리한 메디닝쿠 검문소에서 인적·물적 이동을 막는다고 벨라루스 측에 알렸다.
벨라루스 국경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후 1시께에 리투아니아 측이 검문소 메디닝쿠에서 사람과 차량의 (국경 통과) 처리를 중단하기로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행 결정 금지 조치에 오는 11~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나토 회원국 31개국 정상과 한국, 일본 등이 파트너국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