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첫째 골프 1년 1억↑, 둘째 뉴욕대 입학, 셋째 넷째 농구” (동치미)

유경상 2023. 7. 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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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이 네 자녀 교육에 억대 교육비가 든다고 말했다.

이날 김혜연은 "모두 아시지만 제가 아이가 하나둘이 아니라 넷이다. 큰 아이가 22살 골프선수다. 20살 둘째는 중학생 때부터 유학생활하고 있다. 셋째가 중2, 넷째가 초등학교 6학년이다. 갈 길이 멀다. 셋째, 넷째는 농구를 한다. 둘째만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생활비, 학비, 용돈 신경 쓸 게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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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이 네 자녀 교육에 억대 교육비가 든다고 말했다.

7월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김혜연은 “나는 자식 넷 뒷바라지하려고 마이너스 대출까지 받았다”고 속풀이 했다.

이날 김혜연은 “모두 아시지만 제가 아이가 하나둘이 아니라 넷이다. 큰 아이가 22살 골프선수다. 20살 둘째는 중학생 때부터 유학생활하고 있다. 셋째가 중2, 넷째가 초등학교 6학년이다. 갈 길이 멀다. 셋째, 넷째는 농구를 한다. 둘째만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생활비, 학비, 용돈 신경 쓸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연은 “골프 하면 제일 좋은 브랜드 아니고 저렴한 걸로 입고 다녀도 그 자체가 어마어마하다. 겨울에 전지훈련 금액도 몇 천이다. 1년에 1억 이상 든다. 골프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22살까지 한 거다”고 먼저 첫째 골프 뒷바라지에 대해 설명했다.

뒤이어 김혜연은 “다행이도 둘째가 본인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고 하고 자기가 알아봐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에 들어가서 학비가 만만치 않은데 간간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에 예쁜 짓을 해서 졸업하고 뉴욕대 수시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 둘째를 자랑했다. 최홍림은 “좋아할 때가 아니다. 뉴욕대가 돈 많이 들어간다”고 걱정했다.

김혜연은 “사실 부담이 있다”고 인정하며 “셋째, 넷째는 농구를 하는데 엘리트가 되려면 농구도 일찍 한다. 먼저 하던 애들 따라가려면 개인 레슨 받아야 하고 여기저기 돈 들어가는 일투성이다”고 했다. 이후 김혜연은 코로나로 행사 직격탄을 맞아 네 아이 뒷바라지에 5억 대출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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