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X조준현, 여행 시작부터 티격태격 “네가 더 질려”(배틀트립2)

이하나 2023. 7. 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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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여행 시작부터 티격태격 했다.

7월 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충북 제천 여행을 설계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부산 태생이다.

조준현은 "여행 시작부터 딱 질리게 만드네. 대화 단절되고 싶나"라고 발끈했고, 조준호는 "너랑 여행하는 게 좀 힘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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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여행 시작부터 티격태격 했다.

7월 8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충북 제천 여행을 설계했다.

제천으로 향하던 중 조준호는 그림 같은 경치를 감상하며 힐링했다. 조준호가 “얼마 만에 둘이서 하는 여행이냐”라고 말하자, 조준현은 한숨을 쉬며 “36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한숨 쉬지 마라”며 욕설까지 하며 친형제다운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조준호는 “저희가 많이 싸운다”라고 설명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부산 태생이다. 조준현이 “바다는 우리가 질리도록 봤잖아”라고 말하자, 조준호는 “네가 더 질린다”라고 장난을 쳤다.

조준현은 “여행 시작부터 딱 질리게 만드네. 대화 단절되고 싶나”라고 발끈했고, 조준호는 “너랑 여행하는 게 좀 힘들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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