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캄보디아 한인 BJ 사망사건 목격자 "맞은 흔적 있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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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캄보디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한인 BJ 사건의 목격자가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사망한 BJ 김유니(가명) 씨 사건을 추적했다.
앞서 김유니 씨는 지난 6월 캄보디아 칸달주의 한 공사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최초 발견자 쏙 워티 씨는 "껀띨(돗자리)을 버린 줄 알았다. 빨간 껀띨이었다. 그런데 좀 의심스러웠다. 묶여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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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캄보디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한인 BJ 사건의 목격자가 등장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사망한 BJ 김유니(가명) 씨 사건을 추적했다.
앞서 김유니 씨는 지난 6월 캄보디아 칸달주의 한 공사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최초 발견자 쏙 워티 씨는 "껀띨(돗자리)을 버린 줄 알았다. 빨간 껀띨이었다. 그런데 좀 의심스러웠다. 묶여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쏙 워티 씨에 따르면 껀띨은 다리, 엉덩이 부근이 묶여있는 상태였다. 이에 대해 그는 "머리 부분 머리카락이 보여서 시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찰 출동 당시 시신을 봤다는 공사 현장 경비원은 "목에 뭔가로 맞은 듯한 흔적이 보였다. 그다음에 경찰이 가위로 옷을 잘라 몸을 확인했다"며 "골반 쪽에는 병원에서 주사인지 수액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런 흔적이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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